원문예총, 원기97년부터 원문예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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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예총, 원기97년부터 원문예련으로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12.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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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병옥 군산대 교수 신임 회장 선출



(사)원불교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원문예총)가 김병옥 신임회장(법명 현오·모현교당) 선출과 함께 새 이름으로 바뀐다. 원문예총은 12월 2일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새 회장 선출과 명칭변경의 건에 대해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원기97년부터 ‘일원문화예술단체연합’(원문예련)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


신임 회장 김병옥 교수는 “이제까지의 원문예총이 각양각색의 단체를 모아 함께하는 데 공감을 하고 윤곽을 잡은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이 8개 단체를 정돈하고 힘을 모으는 시기가 아닐까 싶다”며 “백년성업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있다는 것은 기쁨이자 부담”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문예련의 이름으로 사업의 틀을 세우는 게 백년성업을 위한 첫 단계”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은 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원불교미술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대각개교절 포스터 작업과 교단 기관 디자인 등, 최근 원불교 100년기념성업회의 BI(Brand Identity)를 완성, 기본디자인과 응용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200여점을 만들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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