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병원 반딧불이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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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병원 반딧불이 봉사단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2.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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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르신 떡국나누기

병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원광대 산본병원의 ‘반딧불이 자원봉사단’이 설을 앞둔 1월 14일 군포시 14단지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150여명에게 손수 만든 떡국과 간식을 전했다. 반딧불이 자원봉사단은 5년째 군포시 10단지, 주공, 5단지 가야, 14단지 매화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매년 떡국 공양을 해왔으며, 활발하고 진실된 활동으로 산본병원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반딧불이는 이밖에도 탈북자와 이주민근로자 및 외국인근로자 무료건강검진, 각종 단체 및 지역 의료지원 봉사, 김장 및 떡국나누기 자원봉사 및 대민 의료 및 봉사지원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왔다. 이번 떡국 나누기에 대해 봉사단 소경희 회장은 “병원에서의 사회봉사는 의료봉사에 치중하게 되는데, 매년 따뜻한 음식 한 그릇으로도 사랑과 정성을 전달할 수 있게 되는 것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방법들로 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본관 5층 전층을 수술실로 증축, 6개의 수술실과 함께 고성능 HEPA 필터, C-자형 영상조영장치, 맘모톰 기기 등 최첨단 수술·의료 기기를 완비, 1월 13일 오픈했다. 지난 9월부터 4개월동안 본관 4층에 위치했던 수술실 증축·리모델링에 대해 하대호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지역사회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양과 질 모든 면에서 감동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수술실 확장에 따라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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