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봉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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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봉공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3.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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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식아동 위한 식료품 전달



서울교구봉공회(회장 한성봉)가 2월 15일 서울회관 1층 원광보건대 시청각실에서, 방학으로 인해 자칫 점심을 거르기 쉬운 결식아동과 청소년 20여명에게 쌀과 부식 등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서울교구 봉공회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맞이해 계속해 오고 있는 결식아동 지원사업은, 흑석동주민센터가 추천한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져 오고 있는 행사.


한성봉 서울봉공회장은 “지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도움을 받지만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 후일에 더 큰 은혜와 사랑을 나눠 줄 수 있는 이 나라의 동량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경철 서울교구 사무국장도 “성공을 하는 사람은 발 앞에 놓인 돌멩이를 징검다리로 알고 실패한 사람은 걸림돌로 안다”며 “지금 현실이 어렵더라도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길” 당부했다.


이날 결식대상 아동들에게 전달한 식료품은 유기농쌀 20kg과 라면, 계란, 김 등 200여만원 상당의 다양한 부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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