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당 법등축제 , 가족초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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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당 법등축제 , 가족초대법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5.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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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리단 법등이 제일 예쁘지요?"



수원교당이 법등축제와 가족초대법회를 열어 수원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등을 관람하며 원불교를 접하고 배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저녁 교당 마당에서 진행된 점등식을 시작으로 인근에 위치한 팔달산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이뤄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법등축제는 각 교화단별로 1점씩 만든 창작등 30여점이 출품되어 수원교당 앞마당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출품된 작품들은 교법성, 예술성, 창의성을 심사해 대상 및 금·은·동상, 장려상등 총 11개의 작품을 대각개교절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으로 이 법등축제는 4월 30일까지 열린다. 일원상 법등을 출품한 2단 이영택 교도는 “내년에 할 창작 법등을 미리 구상하여 올해보다 더 큰 작품을 출품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22일 진행된 가족초대법회에는 잠자는 교도와 교도 가족들이 초대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는 문은식 교무(행복발전소 소장, 포웨이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특강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일반교도들의 중창, 청년회의 창작성가 중창, 학생회의 팝송, 어린이회의 하모니카 연주가 펼쳐졌으며, 청년회에서 팝콘을 무료 공양하는 등 뜻 깊은 가족초대법회가 되었다.


유승인 경인교구장은 격려사에서 ‘가정은 나라의 축소판이다’는 대종사 법문을 소개한 뒤 “올해 대각개교절 법문인 ‘심낙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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