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항단별 성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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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항단별 성가대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5.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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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은혜롭고 행복한 노래마당



강남교당이 대각교개절 경축행사의 하나로 4월 22일 일요법회와 4월 24일 화요법회 시간을 이용해 ‘항단별 성가대회’를 열고 은혜롭고 행복한 노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항단별 대항전으로 실시된 이번 경연대회에서 주어진 미션은 성가와 가요 부르기. 교도들은 이번 성가대회를 위해 매주 법회를 마친 뒤 각 항단별로 모임을 갖고 한 달여 간 맹연습을 했다는 후문이다.


일요법회에서 실시된 경연대회에서는 40-50대 남성으로 이루어진 정행단이 1등, 청년회가 2등, 40~50대 여성으로 이뤄진 생수단이 3등을 차지했으며, 화요법회에서 실시된 경연대회에서는 최고령층으로 구성된 활불단이 1등, 보은단 2등을 각각 차지해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


이번 성가대회를 도맡아 기획하고 진행한 정인원 법회분과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각 항단별로 특색 있는 연출을 해 주줘서 이번 경연대회가 한층 빛난 것 같다”며 “아름답고 흥겨운 하모니와 끼와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준 교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덕천 교무도 “성가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오랫동안 정진하시는 경륜과 법력이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법과 낙이 함께 하는 법열이 넘치는 교당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격려했다.


한편 강남교당은 성가경연대회 이외에도 대각개교절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대각개교절 봉축위원회를 중심으로 ‘서울구치소 및 지역 관공서 대각개교절 떡 나누기’, ‘청계산 산상기도 및 차 나누기’, ‘기억에 남는 대각개교절 관련 사진을 비롯한 영상물과 글 모집’ 등 우리가 먼저 경축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법을 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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