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신의 덕의를 입어야"
방배교당이 4월 29일 중앙총부가 있는 익산성지를 찾아 성지순례를 실시한 뒤 경산 종법사를 배알하고 훈증을 받았다. 백제문화의 보고인 익산 미륵사지를 들러 익산성지에 도착한 교도들은 성지해설사의 안내로 최초로 일원상을 봉안한 대각전 등 소태산 대종사와 선진들의 체취가 어려있는 성지 곳곳을 둘러보며 성자혼을 체 받았다.
경산 종법사는 이날 “정신의 안택을 만들고, 정신의 법식을 먹고, 정신의 덕의를 입어야 한다”고 법문으로 교도들을 맞았고, 방보성 교도는 신앙수행담을, 서성진 교도와 이선운 교도는 직접 쓰고 만든 일원상서원문 족자와 수제양초를 올려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