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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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교당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6.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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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열쇠교당 장병들과 합동법회

도봉교당이 대각개교절을 기념하여 5월 13일, 5사단 열쇠부대 열쇠교당과 전곡에 있는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은혜마을을 방문했다.


열쇠교당 군인법회에 함께한 도봉교당 교도들은 법회에 참석한 120여명의 젊은 장병들이 진지하게 법회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감격해 했다.


송인걸 교무는 인사말을 통해 “원불교는 건전한 지혜와 인생의 가치관을 길러주는 정법종교이니 오늘 군법회에 참여한 장병 여러분은 군복무 중은 물론 제대를 해 서도 우리 원불교를 신앙하는 다복한 사람들이 되시라”고 격려했다.


열쇠교당 정효천 교무는 ‘부모은’을 주제로 한 설교를 통해 장병들이 고향의 부모를 생각하게 하고 효심을 일깨웠다.


도봉교당 교도들은 이 자리에서 군교화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하고 정효천 교무의 안내로 열쇠부대 최전방 철책선 열쇠전망대를 찾아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교도들은 전곡에 있는 노인전문요양시설 ‘은혜마을’을 찾았다. 이곳 은혜마을은 도봉교당 교도인 박자은 대호법이 희사한 땅에 건설된 도량으로, 이날 방문에 박자은 교도가 함께 했다.


은혜마을 원장 사연명 교무의 따뜻한 환영과 안내를 받으며 시설을 구석구석 돌아보았으며, 후원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도봉교당 교도들은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에 위치한 <숭의전지(崇義殿址)>를 찾아 참배했다. 숭의전지는 태조 왕건을 비롯한 고려왕조의 성군 4왕과 충신 16인을 배향한 고려왕조의 종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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