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는 법'
잠실교당이 5월 13일 교도가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반기 가족·친지 초대법회를 열었다. 유법원 교무는 가정의 달 5월에 맞게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는 법’이란 설교를 통해 “가정을 파괴하는 욕심, 분노, 어리석음, 이 세가지 독을 없애야 한다”며 “물같이 일어나는 욕심을 어떻게 컨트롤하고 있는가, 분노가 일어날 때 어떻게 다스리고 있는가, 가족을 속인적이 있는가’를 항상 반문해 보며 가정을 지키는 선봉장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교당은 또한 이날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참석한 모든 교도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자녀는 부모에게, 부부와 미혼 남녀는 서로에게 꽃을 전달하게 해 가정의 화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잠실교당은 가족교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이와같은 가족법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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