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교당 영산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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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교당 영산성지순례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5.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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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참 나를 찾아서 떠나는 성지여행



중곡교당(교무 이명륜)이 지난 5월 19일 부터 20일까지 ‘참 나를 찾아서 떠나는 성지여행’을 주제로 영산성지순례를 실시, 백년성업기도와 자신성업봉찬의 서원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산성지에 도착해 드넓은 칠산 앞바다가 펼쳐진 올래길을 걸으며 심신의 안정을 얻고 영혼을 치유하는 휴식시간을 가진 교도들은 저녁에는 대각지에 모여 마음에 촛불을 밝히는 촛불 서원 기도식을 갖고 소태산 대종사의 간절한 서원을 되돌아 봤다. 이경옥 영산사무소장은 이 자리에서 “살아가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탐진치다” 라며 자신성업봉찬에 더욱 힘써 삼독심을 제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다음날에는 어둠이 가시지 않은 이른 아침에 삼밭재에 올라 백년성업기도와 대종사님께 편지를 쓰는 시간을 보낸 교도들은 김형진 교무의 안내로 영산원과 대각지, 탄생가, 구간도실, 정관평으로 순례를 하면서 대종사님과 선지님들의 숨결도 느껴보았다.


순례를 마친 교도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근원성지인 영산성지를 순례하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버려야 될 것은 무엇이며 챙겨가야 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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