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 공부인으로 거듭나길'
대치교당(교무 서광덕)이 지난 6월 3일, 황영규 수위단회 중앙단원과 가족 친지들을 초청한 가운데 법호수여식을 개최하고 새 법호인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법호수여자는 검타원 고성안, 혜산 김정국, 기타원 박효원, 인타원 이양기, 청타원 정여경, 경타원 최성인, 근산 故 여원오, 영산 故 남현융 교도.
황영규 수위단회 중앙단원의 법호증 수여로 시작된 이날 법호수여식에서 황영규 중앙단원은 법호를 주는 의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교단과 세상에 유익을 주는 참 공부인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법호수여식에는 명창 고향임 씨가 축하공연을 펼쳐 이날 행사를 한층 뜻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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