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지구(지구장 유법원)가 6월 24일, 보성고등학교 강당에서 제2회 지구장배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친목을 다졌다. 교무 남녀 복식팀과 교당별 남녀복식 팀, 남녀혼합 복식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탁구대회에는 가락, 강남, 강동, 거마, 대치, 압구정, 잠실교당 교당이 출전해, 가락교당이 작년에 이어 2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2등은 강동교당, 3등은 강남교당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연습을 한 결과 준우승을 차지했다는 강동교당 교도들은 “오늘의 이 순간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준비했는데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락교당 이장훈 교무도 “교도님들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탁구대회가 교도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 교당 상호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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