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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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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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법위승급식



수원교당(교감 유승인)이 7월 15일 김복환 원로교무를 초청한 가운데 법위승급식을 개최했다. 김복환 원로교무는 이날 법위승급식에서 “첫 성위에 오른 8분의 법위승급은 교단의 경사로 전 우주를 통해 모두가 축하할 일”이라며 “출가위, 대각여래위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공부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승급식에는 독일에 살고 있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딸이 보내 온 ‘부모님께 올리는 편지’를 친구가 대독해 참석한 교도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또 이날 법위 승급식에서는 이영택 교도와 원혜란 교도가 승급인을 대표해 “마음공부에 더욱 정성을 다하여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고 공도사업에 합력하는 공부인이 되겠다. 나를 항상 점검하는 기회를 주심이라 생각하고 교무님 말씀 받들고 교당의 후배들 앞에서 버팀목이 되어 묵묵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덕선 교도회장은 “입교한 이래 한결같은 신심과 공심과 공부심으로 일관하여 성스런 법위에 오르심을 축하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고, 수원교당 합창단은 ‘그대의 날’을 개사해 법위승급식을 축하하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준비해 화기로운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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