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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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08.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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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 번째 입교식



법열충만한 샘물공동체를 열어가는 강남교당의 원기97년 신입교도 입교식이 올해 세 번째로 8월 12일 열렸다. 정법성 교도를 비롯한 일요법회 13명과 화요법회 8명의 신입교도는 교도증과 선물을 받고 원불교 교도로 성장해갈 것을 다짐했으며, 교도들은 큰 박수로 환영했다.


입교 교도들은 봉고문에서 “고마운 연원들의 인도로 정법회상에 입문하여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고, 조석심고 법회출석 보은헌공 입교연원의 교도4대 의무를 이행하여 신심과 공부심, 공심을 키워나갈 것”을 발원했다.


입교자들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신입교도 훈련 12주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올해 입교한 신입교도들과 함께 10월에 영산성지를 순례하고 기성교도들과 은형제 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손덕유 신입교도는 “덕유산 산행으로 인연을 맺어 덕유의 법명을 받은 의미가 지중하며, 대중가요에 ‘차차차’가 있는데 도전(CHAllemge), 변화(CHAnge), 기회(CHAnce)로 의미를 부여해볼 때 원불교와의 만남은 이런 기연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들 가족을 입교시킨 신정근 교도는 “해피투게더 영화법회에 참석을 권유하여 한 달에 한 번씩 참여하더니 이번에 아들과 며느리가 스스로 마음을 내어 손자, 손녀들과 함께 입교하여 가족교화 숙제를 해결했다”며 “정법 만나기 어렵다 하셨는데 다행히 아들 가족이 이 법에 귀의했고, 좋은 인연들의 지도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되어 사은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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