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나의 영성을 찾아서!'
잠실교당 청년회가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군종센터, 익산총부, 원광대 임해수련원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나의 영성을 찾아서!’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훈련은 첫째 날 결제식을 시작으로 영성다큐시청, 다중지능검사, 영성검사와 영성관련 영화로 어메이징 그레이스 시청하고 염불, 좌선 등 다양한 영성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 오전에는 법요도구 사용법과 익산총부 성지순례를 하고 오후에는 변산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했으며, 셋째 날은 하섬을 방문하고 내소사, 새만금, 바지락죽 시식 등 주변 문화탐방으로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김지후 청년교도는 “영성에 대해 생소한 감이 있었는데 영성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은표 청년회장은 “1박 2일은 좀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2박 3일을 하니 시간도 여유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과 비중을 두고 훈련에 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정진규 교무는 1박 2일에 비해 2박 3일이 훈련만족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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