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교당
상태바
프랑크푸르트교당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10.10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 독일 종교인 모임 '평화기도회' 참석

프랑크푸르트교당(교무 최원심)이 지난 9월 12일, 3개월에 한번씩 드라이아이히 시청에서 주최하고 종교인 포럼이 주관하는 종교인 평화기도회에 참석, 함께 기도식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미국에서 일어난 9.11 테러와 같은 일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세계 평화를 위한 각 종교단체들의 기도와 말씀 그리고 노래나 연극 등을 통해 평화를 기원하고 생각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원불교·천주교·개신교·아마디야 무슬림·타일란드 불교·터키이슬람 등이 함께한 이날 기도식에서 프랑크푸르트교당은 경종 10타에 이어 ‘죽비3타로 평화기도회를 시작, 영주·기원문·성가 원하옵니다’로 현지 이웃 종교인들에게 새로운 종교의식을 소개했다.


행사를 주최한 드라이아이히시청 카린 국제부장은 “함께해 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언어가 달라 완벽한 이해는 어려웠지만 준비해 준 자료를 보며 기도를 하는데 그 느낌으로도 충분히 전달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혜원 통신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