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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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당
  • 한울안신문
  • 승인 2012.10.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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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안봉불식

하남교당(교무 김인정)이 ‘하남시 신평로 5번지’에 새 법당을 마련하고 이안봉불식을 거행했다.


10월 7일 유승인 교구장과 최재인 교의회 의장을 비롯한 교무, 교도들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안봉불식은 교당 마당에서 진행됐다.


유 교구장은 설법에서 “무연고지에서 개척교화로 씨 뿌리고, 교도님들과 협력 속에서 이안봉불식을 거행하니 감사하다. 작은 법당이지만 복을 생산하는 곳이라 차차 큰집이 될 거라 믿는다”며 “심불을 모시는 이유는 활불이 되자는 것이니, 무시선 무처선의 생활로 열심히 공부 해나가자”고 격려했다.


김인정 교무는 “교당이 이전하고 새로운 곳에 자리를 잡았으니, 그 동안 인연 맺었던 교도들 챙겨서 대종사님 법음이 하남지역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대종사님께 보은이요, 교단의 보은임을 알고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최재인 교의회의장의 축사와 분당교당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축하의 분위기를 더했다.


16년 전 이인성·박명원 교무의 교화개척으로 설립된 하남교당은 그동안 전세교당을 전전해 오다 올해 정성을 모아 새 법당을 마련하고 이안봉불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에는 하남교당 이홍선 교도가 홍산 법호를 받아 더욱 뜻 깊은 잔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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