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글로벌어학프로그램 ‘화상영어’ 교육 컨텐츠로 ‘제3회 익산평생학습축제’에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 주최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평생학습을 운영·진행하고 있는 여러 기관과 학교·주민자치센터 등이 참여해, 관람객에게 폭넓은 평생학습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원광보건대학교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화상영어 체험하기’라는 주제로 참여해 ‘화상영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외국인 교사와 1:1로 대화할 수 있는 컨텐츠를 소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광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장정훈 교수는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우수한 대학 내 화상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한편,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학습자 등과의 정보공유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강화시키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30주년 기념식 및 문화제’가 학술제·선배특강·문화제·현판식·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려 우수한 인재배출의 요람이 될 것을 다짐했다.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간호학과장 양경희 교수는 “학과개설 이래 30년 간 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우수간호교육기관으로서의 체제와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지난해 4년제 학제로 전환됨에 따라 전문성 있는 간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양질의 인재를 확보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보건의료 인력양성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