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인공신장실, 리모델링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이 1월 3일, 인공신장실 리모델링 증축에 따른 이전 오픈식을 열었다. 지난 11월부터 2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신관 12층에서 본관 4층으로 증축 이전한 인공신장실은 최신 혈액투석기와 정수·배관시설로 교체해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16병상에서 24병상으로 혈액투석병상수를 늘리고 격리/처치실을 따로 분리해 전염성질환 및 중증질환 환자의 투석이라 침습적 처치를 받는 환자를 위한 독립된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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