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당 재가교역자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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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당 재가교역자 훈련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02.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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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교화를 선도하는 활기찬 재가교역자



“올해는 딱 한 사람만 교화해야지 하고 수첩에 생각나는 이름을 적었더니 줄줄이 7~8명 명단이 떠올랐어요. 자주 만나고 차 마시면서 조금씩 공들여 보려구요.” 1월 26일 서울교당에서 진행된 재가교역자 훈련에 참석한 어느 교도가 밝힌 새해 연원달기의 소박한 계획이다.


‘50일 감사와 서원의 기도식’을 시작으로 박성연 교무의 ‘재가 교역자의 역할’이라는 주제 강연과 원기 98년도 교화사업 계획 설명으로 진행된 이 날의 훈련은 분반 회화를 하면서 최고조에 달했다. 각 분반별로 교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모아진 내용을 전체 회화 시간에 대표가 나와 소개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단별로 생일을 공유하여 축하하자’, ‘가계도를 만들어 가족교화에 활용하자’,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여 친목을 다지자’ 라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그 가운데에서 인상 깊은 내용은 “무심히 잡아주는 교무와 도반의 손길에서 큰 위로를 받는다. 한번이라도 챙겨주고 서로 보듬어주는 법정을 만들자”는 내용이었다.


서울교당 재기교역자들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교당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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