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밴드 '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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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밴드 '개벽'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02.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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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살아있는 법회 만들기!



2월17일 개벽밴드의 연주와 함께하는 특별한 강남교당의 법회가 진행되었다. 강남교당은 교화의 중심축을 법회에 두고 이 법회를 통해 성스러움을 체험하고(聖化), 법에 대한 깨달음이 있고(法化), 즐거움이 넘치는 법회(樂化)를 만들기 위하여 출재가 모두가 온 정성을 모으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개벽’밴드는 강남교당이 추구하는 살아있는 법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원기 93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개벽’은 음악을 전공한 매니저 한명을 제외하고는 밴드 맴버 전체가 비전공자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그룹이다. 드럼, 키보드, 베이스, 섹소폰, 트럼펫, 봉고 등으로 구성된 밴드는 부부 중심으로 결성되어 있어 더욱 그 유대감이 깊은 성격을 띄고 있다.


강남교당의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해피투게더 법회 에서 기존 원불교의 조용한 분위기를 활기차고 젊은 분위기로 바꾸기 위해 시도했던 ‘개벽’의 활동은 총부 신년 문화법회, 대각개교절 특별법회, 연말 문화법회, 좌산상사님 초청 법회, 경산종법사님 초청법회 연주 등 다양하게 그 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특히 원기 96년 5월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린 경산종법사님 초청법회에서는 1,000여명이 넘는 도반들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펼쳐 관객과 맴버 모두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또한 성가를 통해 은혜로운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매월 1회 일요법회에서 강남교당 합창단‘원코러스’ 성가대와 함께 성가를 연주하며 명실상부한 강남교당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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