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더욱더 푸르를 2013년'
원불교환경연대가 세 번째 총회를 열어 작년 한해를 정리하고 2013년을 채워갈 알찬 계획을 세웠다. 3월 8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를 위한 원불교대책위 조직 및 활동, 강의기부 릴레이강좌 ‘사람 숲, 희망이야기’, 마이클 슈나이더 특강, 어린잎캠프, 생명평화 강정마을 기행,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범종교인 생명평화순례, 종교환경회의 등 조직, 교육, 연대 별 한해 사업이 보고 됐으며, 열정과 도전 가득한 그동안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격려가 모아졌다.
이어, 3월 2일 ‘원불교환경연대’로 단체 등록이 완료된 환경연대는 2013년 사업으로 10회를 넘어선 ‘탈핵, 생명평화순례’를 이어가며, 핵안대 출범 및 활동, ‘원불교 절전소’와 원불교 햇빛발전소 협동조합,‘어린잎, 자연에너지캠프’와 ‘토요자연학교’가 새롭게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회원들은 이 안건 외에도 ‘환경상’ 제정과 회원증대방안, 그리고 환경연대와 원불교대책위, 영산사무소간의 관계 정의와 함께 원불교천지보은회와의 협력방안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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