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서울성적지 순례
화곡지구(지구장 주경신)가 지구 법사단 38명과 함께 서울지역에 새겨진 소태산 대종사의 발자취를 순례하며 초발심을 되돌아보았다. 서울회관 4층 소법당에서 서문성 교무를 통해 서울 성적지에 관한 강의를 들은 후 대종사가 경성행가 시 다녔던 창신동 길을 따라 원불교 서울 최초 신축교당 터를 돌아봤다.
이날 함께한 김호영 교도는(화곡교당) “훈련이 정말 좋았다. 대종사님을 다시 한 번 가슴으로 모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훈련 감상을 전했다.
대부분의 법사 교도들은 “성적지를 함께 걸을 수 있게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평생 이렇게 감명 깊은 훈련은 처음이다.”는 소감을 나눴다.
박화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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