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교당 가족 , 친지 초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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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교당 가족 , 친지 초대법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3.05.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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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혈연이자 법연으로



5월 12일(일) 잠실교당(교무 유법원)은 매년 전·후반기로 진행하는 가족 친지 초대법회를 열어 교화의 새바람을 불리었다.


가족교화의 일환으로 교도 중 법회출석을 하지 못하는 가족과 원불교와 인연을 맺지 않은 친척, 친지, 지인들이 법신불의 너른 품안에서 법정을 돈독히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권도갑 교무는 “원불교는 감사의 종교이며, 이 세상은 은혜로 충만하니 원망하지 말고 감사하라. 원망하면 복문이 닫히고, 감사하면 감응을 얻어 내 인생의 복문이 열린다. 감사의 방법은 크게 감사하고, 길게 감사하는 것이다.”라고 설법을 통해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80여명의 교도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이 날 법회는 가족, 친지 간 법정을 나누고, 특히 52사단 군 장병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점심공양의 시간을 통해서는 가족들 간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최성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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