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교당이 9월 7일(토) 친구초대법회를 통해 새로운 법연에 대한 불공의 시간을 가졌다. 처음 교당으로 인도된 50명의 인연들을 포함한 110여 명의 청년이 함께한 이번 법회는 ‘일원상 진리, 원불교와 불교의 차이점, 인생을 어떻게 잘 살 것인가?’를 주제로 김제원 교무의 설교와 원불교, 안암교당 소개 동영상 시청, 인기 가수 ‘크레용 팝’으로 분장한 청년공연 그리고 ‘개그콘서트’의 인기 개그맨 김재욱, 변승윤 씨를 초청하여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재욱 씨는 “원불교 행사를 많이 다니다 보니 동료들이 교도인 줄 안다. 원음방송 프로그램 진행 덕분에 원불교와 친해졌다.”며 입담과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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