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당 연원으로 새워지는 상록교당 신축 기공식이 9월 29일(일)에 상록교당 신축 부지에서 열렸다.

상록교당이 신축될 지역은 예로부터 실학정신과 농촌계몽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안산시 상록구 지역에 대종사의 법음이 전해지기까지는 원기87년 개봉교당 문타원 김문수 교도가 아들인 故김성진군이 열반에 든 후 평생 모은 재산인 안산 본오동 대지 77평 가옥을 희사한 것이 상록수 사동 부지 건축불사의 씨앗이 되었다.

신축되는 상록교당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대지면적 847㎡에 연면적 1,265㎡로 내년 3월에 완공예정이다.

한울안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