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교당 강준일 교도(병하, 국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가 12월 6일(금) 열린 제42회 독일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한국 기술대표로 참가하여 한국의 통산 18번째 종합우승을 이끈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강준일 교도는 ‘냉동기술’ 직종의 전문가로서 우리나라 선수를 훈련 지도하여 2001년 대회에는 동메달, 2003년 대회에는 금메달을 수상하는데 기여했고, 2011년 대회에는 기술부대표로서 참가하여 한국의 종합우승 달성에 기여했다.

이어 지난 7월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개최된 독일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는 한국선수단 기술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 스위스(2위), 대만(3위) 등 경쟁국을 물리치고 대회 4연패와 통산 18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하여 기능올림픽 신화를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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