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청운회 38차 정기총회가 12일(일) 서울회관 대각전에서 열렸다.

이창정(마포교당)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총회는 가락교당 박광철 서울교구 청운회장의 인사말과 각 교당 청운회 회장단의 상호인사로 진행됐다.

서울교구 청운회는 새로운 임원진으로 신임회장에 여청식(압구정) 교도를, 부회장에는 김상근(영등포교당), 조상국(신촌교당), 신효영(압구정교당), 송학진(돈암교당), 송민석(잠실교당), 황도연(화곡교당) 교도를 임명했다. 아울러 사무국장에는 박광원(여의도교당), 감사에 김덕수(유린교당), 김성용(여의도교당) 교도를 선출했다.

이날 새로 선임된 신임 회장단은 황도국 서울교구장으로 부터 회기를 전달받으며 첫 발을 내딛었고 감사보고와 주요사업 및 예산안 승인의 안건토의와 행동윤리 강령 봉독 그리고 청운회 회가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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