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숭인)이 6일(월)부터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을 시작했다.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사업으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 장애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5시에서 9시까지 관리 해주는 사업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현재 총33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석식, 생활훈련, 체력단련, 스포츠활동, 표현예술 및 미술활동, 가족문화공연, 가족나들이, 요리 및 여가활동 등이다.

한편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날을 맞아 지난 27일(월)~ 29일(수) 3일 동안 중랑구 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과 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 현대모비스와 코스트코 상봉점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250만 원 상당의 쌀20kg 58포대를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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