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교당 어린이 환경법회
상태바
신림교당 어린이 환경법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2.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 '어린이법회에서 만나는 에너지 히어로'



에너지와 자연을 주제로 미래의 환경지킴이를 발굴하는 ‘어린잎 자연학교’(이하 자연학교)가 신림교당(교무 김현국) 어린이 환경법회로 2014년 시즌2를 시작했다.


16일(일) 두 번째로 열린 신림교당 어린이 환경법회는 지난달에 이어 강원도 지역의 폭설 등 지구촌 곳곳이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게 만드는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실천다짐을 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6~13세 어린이 2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환경법회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방법 27가지를 찾는 그림퍼즐, 우리 가족 에너지 절약 정도를 확인하는 점수표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은 이후 에너지 절약을 꾸준히 실천하기로 약속하고 ‘우리집 절전소 만들기’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에너지 히어로’에 도전하기로 했다.


어린이 환경법회는 신림교당이 2013년 11월 열린 자연학교 3기에 참여한 이후 지속적인 에너지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 신림교당 어린이법회 중 월1회를 환경법회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시작되었다. 원불교 환경연대는 신림교당에 이어 지역적, 시간적 한계로 자연학교 정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교당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어린이법회를 환경법회로 진행하는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자연학교 졸업생들의 동아리모임 ‘자연의 친구들’도 오는 22일(토) 오후 2시 원불교 서울회관 4층 소강당에서 2014년 첫 모임을 갖는 것으로 시즌2 활동을 시작한다.


자연학교 신청 및 프로그램 상담


조은숙 교육팀장, 070-7011-6667


jproteur@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