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교당 청년 겨울정기훈련이 2월 28일(금)~3월 1일(토) 1박 2일 간 교당에서 실시됐다. ‘대각하는 신림청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훈련에서 김현국 주임교무는 “대종사와 같은 대각을 하기 위해서는 매 순간 순간 작은 것에서부터 깨달음을 알아가는 소각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원기도 시간에는 각자 원하는 바가 담긴 기원문을 작성하여 염불과 108배 헌배, 선정하고 오성 교무의 마음일기에 대한 강의를 통해 직접 일기를 작성 발표했다. 다음날은 각자가 뽑은 강연조목을 연마하면서 공부 정도를 파악하고 또 발표를 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이어 지난 청소년 교화박람회에서 선보였던 컬러비즈와 슈링클스 만들기를 체험하고 「대종경」신성품을 봉독, 묵상하며 대종사말씀을 마음속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특히 러시아 청년(다샤)과 몽골 청년(쿨란)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청년교도들은 “대종사께서 밝혀준 훈련법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 되어 훈련 내내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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