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해외교화 80년 반조와 도약
원불교 해외교화 80년을 맞아 ‘해외출가교역자대회’(이하 대회)가 교단적으로 처음 개최된다. 해외에서 일원의 법음을 전하는 교역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보은의 자리, 보듬어 주는 따뜻한 마음의 꽃자리가 될 이번 대회의 주제는 ‘만남·소통, 새로운 100년의 약속!’이다. 지난 세기의 원불교 해외교화를 반조하며, 새 세기 준비와 도약을 모색하며, 해외출가 교역자의 공로에 감사와 격려, 비전 수립과 해외 교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국제부(부장 최심경) 측은 밝혔다.
기념식은 5월 20일(화) 오후 2시,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해외 80명, 국내 120명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해외전무출신훈련이 5월 15일(목)~18일(일)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진행되며 훈련 중 19일(월)에는 해외교당, 교구 비전 수립 및 교화방안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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