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청소년을 여유, 심사, 음덕으로'
청소년국(국장 조경철)은 19일(월)~20일(화) 이틀간 서울유스호스텔(대표 방길터)에서 99년 청소년 지도자 훈련 ‘청소년 여름훈련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60여 명의 청소년교화자가 함께한 이번 훈련은 경산종법사의 신년법문의 주제를 테마로 ‘여유(餘裕 : 청소년 명상 프로그램)’, ‘심사(深思 : 깊은 지혜 프로그램)’, ‘음덕(陰德 : 청소년 덕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각 테마별로 청소년 교화자들이 어린이, 학생 여름 훈련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특강으로 ‘교사를 당황하게 하는 아이들’의 저자 한영진 교사(사진 왼쪽)를 초청하여 청소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사는 “인간의 기본 욕구를 이해하고, 순서 바꾸기(易地思之)와 상담을 통한 강점 부여(empowerment)로 문제 중심에서 해결 중심으로 청소년을 이해한다면 더욱 건강한 교화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