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동그라미 스카우트 11가족 30명이 6월 6일(금)~7일(토) 지리산 국제훈련원으로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스카우트 대원 선서와 규율 안내로 시작한 가족캠프는 지리산 국제훈련원 법당에서의 기도, 텐트치기, 야생화 찾기, 고사리 꺾기, 캠프파이어, 몰놀이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신림원광어린이집 원생 가족들이 참석하여 비교도 가족교화를 시작하는 첫걸음이 되었다. 김현국 교무(신림교당)는 “지리산 국제훈련원은 대산종사님의 세계교화를 위한 염원으로 이뤄진 만큼 앞으로 지리산 국제훈련원에서 스카우트 세계 젬버리가 열리는 꿈을 꾸고 꿈을
실현시켜가자.”고 당부했다.

훈련에 참석한 공명인 교도는 “작년에 이어 지리산 국제훈련원에서의 두 번째 가족캠프가 1박 2일이라 아쉽다. 내년에는 2박 3일로 늘였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 “참석한분 모두 스카우트 대원으로서 자긍심을 키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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