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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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교당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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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 교화


잠실교당이 가족친지초대법회와 3040훈련을 통해 가정과 이웃, 교도 간의 화합의 장을 이끌었다.
6월 22일(일)에는 국회의원 김성곤 교도를 초청, 가족초대법회를 열고 원불교를 가족과 친지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성곤 교도는 ‘만유가 한 체성이며 만법이 한 근원이로다’는 법문말씀을 통해 이웃종교에 대한 태도를 설명하고‘자타력 병진 종교, 전체신앙, 원만한 신앙’으로 쉽게 원불교를 설명해 교당이 처음인 인연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초대법회에 참석한 가족들은“교당을 방문하고 강의를 들으면서 부모님의 종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잠실교당 주관으로 군법회가 진행 중인 육군 52사단 번개부대에서는 14명의 장병이 법명을 받는 입교식이 거행됐다. 작년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에서 유일하게 원불교 군법회가 시작된 번개부대는 현재 30~40여명의 장병들이 법회에 참석하고 있으며 꾸준히 법회출석이 늘고
있다.


한편 6월 28~29일 강원도 인제교당에서 열린 3040훈련은 젊은 세대 교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에 맞게 가족 간의 회화와 게임, 풍등 띄우기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의 화합 뿐 아니라 가족 간의 법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훈련에 참석한 한 교도는 “교당에 가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 어색했는데 이 시간을 통해 어색함이 많이 사라졌다.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다”며 “교당에 잘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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