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교당, 한마음 인화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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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교당, 한마음 인화운동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10.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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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 숲으로 오세요”



신림교당이 12(일) 보라매공원 내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일반, 청년, 학생, 어린이 등 신림교당 교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화운동회를 열었다. 청운회, 여성회, 봉공회가 주관한 운동회는 교도 주관으로 이루어져 기획, 진행, 평가까지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청팀과 홍팀 2개로 팀을 나누어 진행된 운동회는 풍선만들기, 청홍 양면뒤집기, 양파링 옮기기, 터널통과 과자먹기, OX퀴즈 등 다양한 게임이 펼쳐졌고 치열한 경기 속에 근소한 차이로 홍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현국 주임교무는 “사람의 기술 중에서 인화를 가장 잘하는 것이 가장 큰 공부”라며 “이번 운동회를 통해서 전 교도가 화목하고 단합하여 원기100년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운동회 후 평가에서 ‘처음으로 교도들이 주체가 되었음에도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덕분에 원만한 운동회가 됐다. 선물이 적절하게 배분이 잘 되었고, 행운권 추첨을 한 것도 긍정적이었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다만 70대 이상의 교도들이 할 수 있는 게임에 관한 연마가 필요하고 전교도가 순차적으로 게임에 참여해서 중복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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