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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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1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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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교법으로 무장한 교화일꾼



원광디지털대학교(이하 원디대) 원불교학과가 ‘마음공부로 은혜롭고 행복한 세상을’이란 주제로 11월 1일(토), 제1기 마음공부지도사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4월 30일, 정부의 민간자격 등록관련 정책에 의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최종 등록을 마친 마음공부지도사는 ‘마음공부’로 공인된 첫 자격증인 만큼 교법의 체계적 학습과 전문인 양성에 큰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40명이 수료한 이번 지도자 연수는 이경열 교무의 ‘마음공부 총론과 감사생활’, 최정윤 교무의 ‘상시일기는 마음공부의 생명선’, 김준안 교무의 ‘정기일기법’강의를 중심으로 온라인상에서 다뤄졌던 이론교육을 생활 속 훈련으로 이어지게 함과 동시에 지도인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원불교학과 김준안 교무는 “초창기 선진들은 여름·겨울 3개월 정기훈련을 받고 교화에 나섰다. 원디대 원불교학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교법의 체계적 학습과 실습이 가능한 만큼 마음공부지도자 과정을 충실히 익힌 교도들이 각 교당에서 명실상부한 재가교역자로서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음공부지도사 자격은 원디대 원불교학과에 졸업생에게 한정되며, 12월 27일 최종 심사를 통해 승인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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