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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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11.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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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장자의 역할을 하는 청운회



서울교구 청운회(회장 여청식) 정기훈련이 11월 14일(금) 봉도청소년수련원에서 55명의 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기 100년대 재도양하는 서울 청운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훈련은 서윤창 교도의‘독경 운곡’에 대한 특강과 김원도 교도의‘청운회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이어졌다.


김 교도는 강연을 통해 “청운회를 교단의 장자(長子)라고 한다. 그러나 진정한 장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전제한 뒤, “청운회의 역사를 알고 교단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자. 전무출신들이 마음 놓고교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단 경제를 책임지도록 하자”고강조했다.


황도국 서울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기도문을 작성하여 조석심고로 늘 법신불 전에 염원하라. 조목을 구체적으로 정해서 기도할 것”과 “1년에 ‘정전’ 50독을목표로 매일 법어봉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전 108배 정진으로 첫날 일정을 마친 청운회원들은 다음 날 100년 성업기도로 하루를 열고 분임토의와 발표 북한산 산행으로 훈련 일정을 마쳤다.


행사를 준비한 서울교구 청운회 윤현공 간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청운회원들의 다짐이 새로워짐과 이끌어만 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느꼈다”고 훈련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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