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교당(교무 최도상)이 12월 7일(일) 독경대회와 가정합동 법신불 봉안식을 가졌다.

1부 독경대회는 영주, 청정주, 일원상서원문, 반야심경을 단별로 연습한 교도들이 불단에서 경종과 목탁을 치며 독경을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1부 행사로 교도들은 공부심과 교도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최 교무는 “독경해액 법문으로 앞으로 더 많은 독경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대부분의 교도들이 안정된 음율과 음곡을 선보인 것에 대해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며 격려했다.

2부 행사에서는 평소 개별적으로 실행하지 못했던 가정상황을 고려하여 교당에서 합동으로 법신불을 모셔 교도들과 함께 가정 합동 봉안식을 올렸다.

참석교도들은 법신불 일원상을 교당에만 모시지 말고 각 가정에서 모시며, 경외하는 마음으로 생활하여 복혜가 가득한 가정이 되기를 염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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