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00일 기도로 새로운 교화의 장을 열자’
서초교당(교무 박은진)이 21일(일) 교당 대각전에서 이선종 교무(은덕문화원)를 초청하여 교화 30주년 기념법회를 열었다.
이 교무는 “30년이면 철이 날 때가 되었다. 자력생활을 할 수 있다. 이제 모두가 주인이 되는 시기가 되었다”며 교도들의 기운을 북돋워주었다.
법회에서 교도들은 서초교당의 지난 30년 교화를 되돌아보고 서울교구 교화구조개선 로드맵에 따른 교화 활동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교화 여건 개선을 위한 1000일기도를 시작하여 새로운 교화의 장을 열어가도록 출가, 재가 교도가 힘을 합쳐 가기로 다짐했다.
한편, 박효실 교도가 지난 12월 2일(화), 안전행정부장관으로부터 ‘지역공동체 발전과 새마을 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박 교도는 원기84년에도 교당의 행정 업무처리를 원활히 하여 중앙총부로부터 ‘상록수호법상’을 수상하는 등 궂은일에 앞장서고 솔선수범하는 교도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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