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구 재가 교역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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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 재가 교역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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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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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화대불공을 선도하는 서울지구



원기100년 서울지구 재가교역자 훈련이 150여 명의 재가교도들과 교무가 참석한 가운데 1월 25일(일) 서울교당 대각전에서 진행됐다.


‘원불교 100년 성업의 주인이 되자’라는 주제로 열린 훈련에서 황도국 교구장은“금년 일년이 교화대불공, 자신성업봉찬의 완성년도가 되기 위해 혼신을 다해서 그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다른 종교의 선진들과는 다르게 대종사님은 고향에서부터 대각을 이루셨다. 가족교화를시작해 이웃교화까지 이어져야한다. 교화는 구체적이고, 서원을 세워야 한다”며 대종사 법문을 통한 설법를 펼쳤다.


또한‘클로버 교화법’‘개미 교화법’등 다양한 교화법을 소개하며 재미를 더했고, 원기100년 서울지구가 교화대불공에 앞장서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고순일 교도(원효교당)는“경계가 올 때마다 독경과 염불 암송, 새벽 기도 등을 통한 공부심으로 고난과 역경을 잘 넘겨 왔다고 생각한다. 기도는 큰 기운을 주었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왔다.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불보살이 되도록 하겠다”는 공부담을 발표해 많은 교도들로부터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서울지구장 박성연 교무는“경산 종법사님은 성업의핵심을 교화대불공이라고 하였다. 대종사의 교법이 가정에서 이루어지도록 구가주가 되어 가족을 은혜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해체 기도식에서는 각 교당의 대표 교도들이 함께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서울지구는 앞으로도 교화에 앞장서 원기100년의 주인이 되어 원불교를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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