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교당 봉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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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교당 봉불식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3.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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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푸른 보석의 도시에 울린 법음法音



22일(일) 동북아 중심의 희망을 담은 미래신도시 청라에 북인천 교당 교도들의 염원이 모아진 청라교당 봉불식이 거행됐다. 봉불식에는 황도국 서울교구장, 최심경 국제부 부장 등 많은 내빈과 출재가 300여 명이 참석하여 청라교당의 첫 걸음을 응원했다.


남궁성 교정원장은 설법에서“청라라는 이름도 좋고 9층에 자리한 것도 좋은 것 같다. 둥글고 텅 비고 돌고 도는 일원상 자리를 알아야 한다. 원불교 신앙은 감사생활 하는 것이니,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일원상을 깨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첫 교무로 부임하여 막중한 책임을 안게 된황인덕 교무는“세계의 푸른 보석으로 불리는 청라동에 많은 원불교 인연과 불자들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이어진 공로자 표창에서 북인천교당 교도 일동, 이대명 교도회장이 종법사 표창을, 이택원, 유성연, 선정진,이양원, 홍은성, 류명주 교도가 교구장 표창을, 이성륜 남동교당 회장과 강원철 부회장, 김형수 교도는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청라신도시는 현재 인구 9만의 자유자유무역 국제도시로 개발 중이며 각종 경제시설과 인구가 속속 유입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청라교당의 설립으로 특히 인천 서구지역의 교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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