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교당(교무 이종화, 김동윤, 이제원)은 3월 29일(일) 52사단 번개부대 장병들과 함께 군법회를 대신하여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체육대회는 군장병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며 체력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정신력을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봄을 맞이하여 실내 법회에서 벗어나 실외에서 활동하는 법회를 추진했다. 이날은 그동안 법회에 참석 못했던 많은 장병들이 함께하여 원불교를 홍보하고 군교화의 활성화의 좋은 계기가 됐다.

이제원 교무의 인사말을 시작된 체육대회는 탁구와 족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즐거운 모습으로 열성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경기가 끝나고 1등부터 6등까지는 상품과, 상금이 수여됐고, 참여한 장병들에게는 선물이 주어졌다.

정성교 대대장은 심판과 동시에 장병들을 응원하며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근무로 함께하지 못한 장병들에게는 간식과 위로방문으로 격려했다.

이제원 교무는“장병들이 신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 동생들과 함께 운동하는 기분이다. 군장병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정기적인 야외 법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많은 장병들이 건강하게 군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며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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