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전국대학생연합회(회장 하태은, 이하 원대연)가 원불교대학생들의 화합과 소통, 친목을 위한‘4월 보은학교 in 익산’행사를 4일(토)과 5일(일) 익산 원불교학과 서원관에서 열었다.

보은학교는 대학생 교화를 위한 원대연 행사 중 하나로, 이번 보은학교는“심쿵! ‘원불교의 미래’대학생 예비교무와 대학생 교도가 만나다! ”라는 주제로 예비교무들과 대학생 교도들이 만나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미니 올림픽, 단별 일기작성 및 회화,감상담 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교무의 일상을 체험하고 자신의 꿈과 서원에 대해 생각했다. 행사 이틀째 날에는 논산 육군훈련소 군종센터로 자리를 옮겨 일요 군종법회에 참석했다.

한편 군종법회 직후에 원대연 제103차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운영위원회에서는 행아웃 교화단 겨울훈련, 서대연 미리배움터 등의 전반기 활동과 7월에 있을 희망캠프, 8월의 서대연 농활 등 후반기 주요행사 일정을 보고했다. 논의 안건에서는 교우회 홍보물픔에 대한 의견수렴과 인터넷 교화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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