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건강한 김치 나누는 은혜’
대각개교의 달 4월을 맞이하여 9일(목), 경기·인천교구 봉공회가 수원 교당 앞마당에서 청운회 및 출·재가 교도들 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봉사를 위해 많은 교도들이 참석하여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은혜의 뜻을 펼쳤다. 이날 만든 김치1,050박스는 경기도 각 지역에 1가구당 5kg 총 1,050가구에 전달됐다. 새터민, 수원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40가구, 매교동 지역 주민 200가구가 받았다.
경인교구 서혜영 봉공회장은 “매년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불우하고 힘든 이웃들을 도우며 원불교 정신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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