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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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5.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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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신앙으로 삶을 돕다



여의도교당(교무 김덕수, 배성보, 김혜원)이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23일(목)부터 법잔치 일환으로 일주일간 특별기도를 올렸다. 또한 은혜잔치로는 원불교와 인연이 있는 9명의 국회의원들에게 은혜의 떡을 전달했다.


26일(일)에는 전반기 입교식 및 보통급 훈련을 실시했다. 입교한 신입 교도들 중에는 어머니 천도재의 공덕으로 한 가족, 어린 아기들도 있었다.


김덕수 교무는 설교를 통해 “지금 이 세상에서 종교 역할이 무엇인지, 무엇을 배우러 원불교에 왔는지 초심을 생각하며 대종경 서품에 나와 있는 ‘성품과 인과와 생사와 수행의 길이 무엇인지 배움으로써 삶에 도움이 되는 원불교가 될 것 이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신입 교도를 중심으로 교화기획분과에서‘보통급’훈련을 실시했다. 김장원 교도는 감상담을 통해“대각개교절에 입교하여 이로써 2년이 되었다. 그동안 다른 종교에도 열심히 다녀보았지만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원불교를 통해 해결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태금 신입교도는“천도재를 통해 처음 원불교를 접했지만 그동안의 말씀으로 원불교를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 오늘 이같은 기본적인 공부를 하게 되어 참 좋았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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