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열심히 봉공한 그대 떠나라”
서울교구 봉공회(회장 한성봉)가 월 14일(목) 문화기행을 떠났다.
이번 문화기행에는 85명의 봉공회 회원들이 참가 했으며, 강원도 인제 백담사를 찾아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의 휴식을 찾았다.
서울교구 봉공회는 그동안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번 문화기행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담사는 내설악의 아주 깊은 오지에 자리 잡고 있어서 옛날에는 사람들이 좀처럼 찾기 힘든 수행처였던 곳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제의 민족 침탈에 항거하여 민족독립운동을 구상하였던 독립운동의 유적지로도 유명하다. 봉공회 회원들은 백담사를 거닐며 그동안의 번뇌와 마음의 여유를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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