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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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6.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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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5 춘계 학술대회


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소장 박도광 교무)가 오는 6월 13일(토)에 ‘일제강점기 종교정책과 한국 신종교운동’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제시대에 한반도에서 출현한 다양한 신종교들을 학제간 연구를 통해서 다차원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대회 프로그램은 유교, 불교, 무교, 대종교, 천도교, 원불교, 증산교, 대순진리회와 일제의 종교정책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여덟 개의 연구 발표와 논평 및 종합토론으로 이루어 진다.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제1부에서는 국학연구소 김동환 교수와 청암대학교 강효숙 교수, 원광대학교 박맹수 교수가 대종교와 천도교, 원불교와 일제의 종교정책을 개관하고, 제2부에서는 대순진리회와 원불교의 내부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한 대구가톨릭대학교 남춘모 교수의 연구 결과에 이어, 원광대학교 원영상 박사와 김봉곤 박사가 일제의 종교정책과 불교, 유교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가톨릭대학교 박일영 교수가 무교에 대한 일제의 정책을 개관하고, 대진대학교 이경원 교수와 백경언(박사과정)이 대순진리회의 사회운동사를 조명한 후,마지막으로 심도있는 종합토론을 통해 논의를 심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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