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일), 일산교당(교무 김우정, 모인덕) 대각전에서 법위승급식을 열렸다. 이날 승급자인 윤제덕, 오예원 교도는 법신불전 앞에 복덕의 공부인으로 거듭날 것을 서원했다.

원불교대학원대학교 총장 허광영 교무는 승급식에 초청 법사로 참석하여 법위증 수여와 함께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허 교무는 설교를 통해 지혜와 덕성, 복덕성을 키울 수 있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허 교무는“충만한 마음과 실력을 갖추고 행동으로서 대종사님의 개교의 동기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 실존적으로, 양심적으로, 법으로, 9인 선진님의 정신과 일생을 닮아가야 하며, 마음공부는 끊임없는 불공으로 심고를 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예원 교도는 대표로 감사문과 헌배를 올렸으며 윤제덕교도는 축사에 대한 답사를 전했다. 가족 및 교도들은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았으며, 승급식에 참석한 많은 교도들은 승급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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