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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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7.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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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도로 앞당기는 화해의 시대



잠실교당(교무 이종화, 김동윤, 이제원)은 6월 25일(목)부터 6월 28일(일)까지 평화통일기원 특별기도식을 진행했다.


한국전쟁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남과북의 하나됨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도식에는 전 교도들이 함께 동참하여 평화통일에 대해 마음의 불씨를 당겼다.


특히 일요일 정례법회에는 한겨레중·고등학교 새터민출신 이원각 덕무가 참석하여 평화통일 기도식에 함께했다. 법회를 통해 교도들은 평화통일의 어려울지라도, 함께 염원하고, 실천하여 평화통일의 주인공으로 나아갈 것을 서원했다.


또한 이날 52사단 번개부대 군장병들이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기도식을 가졌다.


한 장병은“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함께 한다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났다. 군에 입대해서 평화통일을 소원하며 기도하게 되니 기분이 새롭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제원 교무는“군장병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그 마음속에는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이 담겨있음을 알고 있다. 평화통일을 위해 지금 함께 하는 군장병 한 사람, 한사람이 소중하며, 건강한 체력과, 건강한 정신력으로 평화통일에 앞장서는 법동지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도식을 마친 장병들은 상반기를 결산하고, 다함께 풋살경기를 통해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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