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교당(교도정기훈련)
상태바
여의도교당(교도정기훈련)
  • 한울안
  • 승인 2015.09.18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선 수행의 바른길

여의도교당(교무 김덕수, 배성보, 김혜원)은 9월 12일~1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삼동연수원에서 교도정기훈련을 실시했다.



80여 명의 교도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성지 참배와 정산종사 탄생가를 순례한 뒤 결제식을 가졌다.
김덕수 교무는 결제식에서 “이번 훈련으로 좌선법과 무신선법을 잘 배워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행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도들이 훈련에 오롯이 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첫째 날은 좌선의 단계와 방법을 알고 실습한 뒤, 무시선법으로 생활속에서 일심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공부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연수원 뒤 억새밭길을 집심과 관심으로 행선하며, 걸음걸음이 모두 성스러운경전임을 온 몸으로 체득했다. 또한 특신급과 법마상전급으로 나눠 법위등급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며 훈련을 마무리하고 활불의 장으로 나아갔다.



김진교 신입교도는 훈련을 통해서“다른 교당에 비해 많은 젊은 남자교도님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훈련을 통해 공부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고 감상을 전했다. 또한 이창현교도는“이번 훈련을 통해서 제대로 된 호흡과 걸음마를 새롭게 배웠다”며 체득한 깨달음을 말했다.



이번 훈련은 교도들에게 선(禪)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하면, 언제 어디서든 부처의 마음자리를 알 수 있다는 진리를 터득하는 시간이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